마인드레이, mindray(주)허지스헬스케어

mindray초음파진단기 총판, 초음파진단기 전문업체, 중고 및 데모 초음파 문의

마인드레이, mindray(주)허지스헬스케어

HERGES HEALTHCARE

NEWS 소식

NEWS

NEWS 소식
HOME  >  NEWS  >  NEWS 소식
조기 발견 중요한 유방암, 내과 초음파 검진 받아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6.25 16:55
조회수
1,442
출처: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912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는 다르게 유방 밖으로 퍼지는 성향이 있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종양이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존재하는데, 그 중 어떤 세포든 암세포로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암 발생 건은 총 243,837건인데, 여기에 유방암은 총 23,64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9.7%에 달한다. 이 통계만을 보았을 때, 국내 총 암 발생에서 10%가 유방암이고 다른 암과 달리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유관 상피내암, 침윤성 유관암, 침윤성 소엽암 등 종류가 다양한데, 통상 유방암으로 칭한다. 신체적으로 유방이 발달하는 여성에게서 대부분 발생하고 남성의 경우 여성 유방암의 1% 이하로 매우 드물게 발견되기도 한다.

유방암은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암 중에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그 원인이 확실치 않다. 하지만 암을 유발하지는 않아도 암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이는 요인들, 즉 위험인자는 많이 알려져 있다.

우선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요인이 있다. 부모나 자매 중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사람이라면 둘 다 암이 없는 경우보다 유방암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2~3배 가량 높다. 만일 부모,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일 경우 위험성은 무려 8~12배 가량 된다. 가족력과 더불어 호르몬, 비만, 음주 역시 유방암 발병의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밝힌 지난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확인해보면 연령별로 40대가 32.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50대, 60대 순이었다. 이러한 통계를 근거로 지난 2015년 국립암센터와 국가암검진 권고안 재개정위원회에서는 40~69세의 여성은 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유방암 특성상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유방암 증상은 초기에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가장 흔하게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길 수 있다. 염증성 유방암은 조금 다른데,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 열감이 생기는 특수한 경우다.

이처럼 유방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전 편한내과 의원 이문영 원장은 “유방을 초기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내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다. 유방암 검사는 초음파로 진행하게 되는데, 초음파 영상을 토대로 유방 내부를 유심히 관찰하고 의심되는 무언가가 확인된다면 영상 유도하 조직검사나 미세침흡인 세포검사와 같은 조직검사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문영 원장은 “과거 유방 초음파 검사가 건강보험에 미적용 대상이었으나, 지난 4월1일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졌다"며 "정확히 말해 기존 유방 초음파는 유방암 등 중증 질환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유방 및 겨드랑이 부위 질환이 의심되거나 유방암 등 유방 질환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면 이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단, 겨드랑이 부위는 1회만 적용된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출처: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912